▲ 눈 감고 스윙 전체를 먼저 상상해보라
스윙 폼이 완숙한 단계에 이르지 못한 주니어 골퍼에게 스윙 연습은 크게 스윙 동작 자체에 대한 연습과 감각 연습으로 양분된다.
스윙을 처음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는 연습이 동작에 대한 연습이라면, 목표를 의식하고 하는 연습은 감각 연습이라 할 수 있다.
둘 중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의 몸에 배는 것은 동작 연습이 아니라 감각 연습이다. 볼 감각을 기를 때에는 눈을 감고 스윙 연습을 해볼 것을 권한다. 주니어의 스윙 교정 중에 생기는 문제 중 하나는 잘못되는 자신의 동작을 눈으로 자꾸 보고 확인하려 하기 때문에 생긴다.
잘못이 눈에 띄면 그걸 억지로 고치려 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엔 거울을 보지 않거나 누군가 고쳐주는 사람이 없으면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를 생각해보자. 처음엔 누가 뒤에서 잡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평형감각을 가지면 그땐 잡은 손을 놓아야 한다.
스스로 방향을 잡고 중심을 잡는 연습을 해야만 한다. 주니어의 골프 감각 키우기도 마찬가지다.
스윙 동작이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면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그 감각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눈으로 동작을 보면서 억지로 스윙을 만들려 하지 말고, 마음의 눈으로 스윙을 생각하면서 감각을 키우자.
▲ 눈을 감고 스윙을 생각하라
그런 다음 연속되는 동작들을 단계 별로 떠올리면서 스윙 감각을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