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선물거래소(CFFE)가 지난달 22일 주가지수선물거래를 위한 계좌개설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나, 첫날 등록한 20명의 투자자 포함, 첫 주에 불과 418개의 계좌만 개설되는 등 투자자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 투자자들의 냉담한 반응은 높은 진입비용과 복잡한 절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4월 중순으로 예정된 주가지수선물거래의 성공적인 개시 여부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투자자들에게 주가지수선물거래시 투자 보호를 위해최소 50만 위안(56만 7,600 홍콩달러)의 보증금을 요구하고 있고, 시장기대치인 10%보다 높은 12%의 증거금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CFFE는 신청자들에 금융파생상품 교육 및 시험을 통과해야만 계좌 개설을 허가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임형은 인턴기자 |